주사침 길이 1.5mm, 기존과 항체價 동등해

사노피 아벤티스는 10일(화) 美 FDA로부터 주사침의 길이가 0.06인치(1.5mm)인 ‘초미세침(ultra-fine needle)’을 사용하는 인플루엔자백신 ‘프리필드 시린지(Fluzone? Intradermal)를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근육주사를 놓는 인플루엔자백신접종이 일반적인 서구에서는 1~1.5인치(25~38mm) 길이의 주사침을 사용하고 있다.


근육주사와 동등한 항체양의 측정값 상승
이번에 승인받은 피하주사용 프리필드 시린지는 호주, 캐나다 등 서구의 40개국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사노피가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기존의 근육주사와 동등한 항체양의 측정값 상승이 확인됐다고 한다.

접종대상연령은 18~64세의 성인이며 사노피는 이 제품에 의한 접종률 증가를 기대하는 한편 피하주사에 대한 이점으로 국소반응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에게도 인식되기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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