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연- 안전한 약 공급, 실효성 있는 유통 개선에 매진 일본제약단체연합회(일약연), 일본제약공업협회(제약협),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도매연)는 각 회장 이름으로 2024년 신년 소망을 발표했다. 일약연의 오카다 야스시(岡田安史) 회장과 제약협의 우에노 히로아키(上野裕明) 회장은 2024년도 약가제도 개혁에 신약의 이노베이션 평가 등이 포함된 것과 관련하여 혁신적 신약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도매연의 미야타 히로미(宮田浩美) 회장은 2024년에 유통 개선 가이드라인 개정이 예정되어 있는 것과 관련하여 “진정으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문희석, 이하 KJPA)는 11일(토)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2018년 KJPA가 은평종합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으며 지금까지 해마다 열린 행사로, 올해 6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은평구 내 취약계층 약 60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 날 행사에는 KJPA 회장인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사 회원과 가족 2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일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의 임상 2상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의 추가 치료로 포노젠(DSP1944) 주사를 이용한 광역학 치료(PDT)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최근 광과민제 ‘포노젠(DSP1944)’은 SCI 급 학술지에 잇달아 등재되며 우수한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국제 복막암 학회에서는 발표 논문으로 채택되어 복막암 치료 효과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연달아 7월 국제광역
성장기에 누적된 피해 혹은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가 정신질환 발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팀은 한국, 영국에서 모집한 2,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동 연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성장기에 지속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성적으로 피해를 받으며 형성된 ‘성장기 트라우마(developmental trauma)’는 성인 이후 각종 정신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추정되어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둘 간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이하 서울시약)가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9월 21일 주최한 2023 건강서울페스티벌은 주제인 '마약 근절'과 '먹는 약 성분명 알기'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서울시약은 각 주제에 관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약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서울시약 권영희 회장은 "최근 마약류가 청소년들에게 빠르게 번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나비약, 공부 잘하는 약, 펜타닐 패치 등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등에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이 국회 전혜숙 의원(더불아민주당, 보건복지위 소속)과 면담을 통해 의약품 품절 등 수급불안정 사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경기도약사회 품절약 현안대응 TF에서 마련한 대응책을 전달했다.9월 19일 오전에 진행된 면담에서 박영달 회장은 의약품 품절 등 수급 불안정사태 해결을 위한 단기 대책으로,- DUR을 통한 수급 불안정 의약품 실시간 정보공개 및 처방제한 실시 -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절차 간소화- 매점매석 등 유통 왜곡 행위에 대한 적극 대처(실태 파악, 반품 제한)- 대표적 품절제품 선정 및 정부주도 공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오는 9월 21일 오후 12시 30분 본관3층 강당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이하여 대장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는 대장항문외과 박성실 교수가 ‘찔끔찔끔 변실금’, 대장항문외과 안병규 교수가 ‘궁금해요 대장암’을 주제로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궁금증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안병규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대장암의 증상은 배변습관의 변화, 출혈, 항문동통, 체중감소 등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특징적인 증상이 아니어서 다른 질환과 혼동되는 수가 많다”면서 “위
호산구성 중증 천식에서 새로운 치료법으로 T-세포 관여(인게이저) 이중항체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과 아주대 공대 분자과학기술학과 김용성 교수팀(김준호·김대성 대학원생)은 호산구성 중증 천식에서 환자의 T-세포를 이용 호산구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을 이용한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T-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는 암세포와 T-세포를 서로 인접하게 해 T-세포가 암세포의 살상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다. 지난 2014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대상으로 처음 허가된 이후 현재
의약계 대표 단체가 수가협상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이하 의협)는 수가협상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토론회는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조명희 의원(국민의 힘)이 주최, 대한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많은 참관객이 모인 가운데,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다.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의약품안전사용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유현주)는 지난 9월 16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2023년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 경기도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현황 보고(강사 유현주) ▲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교구 사용방법 안내-중독성약물(강사 김성남) ▲ 중독성 약물 남용 현황(강사 남경애) 강의가 진행됐다.준비된 강의에 이어 ▲괘도 사용한 노인 의약품안전사용교육(수원 박현정 약사) ▲신규의료급여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시흥 신현정 약사) ▲약사회-교육지원청 맞춤형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원권연, 대구가톨릭대 약학대학)는 9월 15 The-K 호텔 서울 본관 2층 가야금홀에서 각계 연구인 약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약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및 약물전달 기술 활용 전략’을 주제로 2023 제제기술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약제학회 원권연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에서는 이주상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학과/인공지능학과), 김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팀은 지난 9월 14일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방암 재건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시간 디지털 회복실 구현 실증’을 위한 국책과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최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 도입(R&D) 사업’의 세부 과제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에 선정되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홈스피탈(Homespital)은 집(home)과 병원(hospital)의 합성어로, 환자들이 퇴원 후 집에서 병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뜻
명지병원은 50대 이후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자궁내막암이 20·30대 사이에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기적인 검사 등 젊은 여성층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에 관해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의 의견을 밝혔다.자궁내막은 임신 시 태아가 착상되는 자궁의 가장 내측 벽을 구성하는 조직이며, 생리할 때 탈락되어 혈액과 함께 나오는 부위이기도 하다. 자궁내막암이란 바로 이 자궁내막에서 생긴 암이며, 자궁체부(몸통) 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암 환자는 2013년 9,638명에서 2022년 2만101명으로 2배
BRCA 유전자 돌연변이 없는 재발성 난소암 대상 3제 유지요법(올라파립, 베바시주맙, 펨브로리주맙)의 효과가 발표됐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김상운 교수, 김유나 강사 연구팀은 BRCA 돌연변이가 없는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라파립, 베바시주맙, 펨브로리주맙 3제 유지요법 임상 시험 결과를 18일에 발표했다.우리나라 부인암 중 사망률 1위는 난소암이다. 진행성 난소암 환자 80%는 재발을 경험하고 재발을 거듭할수록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첫 재발 때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난소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9월15일 교직원만을 위한 ‘교직ONE-Day, 우리 더+가까이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29일 개원40주년 기념식에 이어 지금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있게 만들어준 교직원들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공식행사(1부: 우리 더+가까이, 2부: 톡, 우리 더+가까이)와 더불어 럭키드로우, 유튜브 댓글 이벤트,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인생네컷 등 함께 개원40주년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우리 더+가까이(공식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9월 21일 오후 2시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대장앎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좌는 ▲대장암ㆍ변비ㆍ변실금 알아보기(외과 윤상남 교수) ▲대장암과 변실금의 식이요법(영양팀 최언주 영양사) ▲대장암의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오창교 교수) ▲대장암의 치료(외과 김병천 교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김병천 교수는 “강좌를 듣는 분들이 대장암에 알맞은 치료와 식이요법 등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대장 건강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
한국보건약학협회(KHPS, Korean Health Pharmaceutical Socity)는 9월 16일 대한약사회 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한국보건약학협회는 약사저술인협회(약저협)가 이름을 달리하여 약사들의 학술도서를 편찬하고 육성하는 사업외에 대국민 건강관리를 위한 연구와 정책마련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교육과 봉사를 통해 약학 및 보건의료제도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목표를 둔 협회로 재창립하게 되었다.이날 식순은 1부에는 창립총회가 진행되고 2부에는 항암제와 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9월 20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삶을 위한 심장의 비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세계 심장의 날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2000년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기념일이다.심혈관계 질환은 환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큰 일교차로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여 심장마비 위험성도 높아진다.이번 건강강좌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혈압 건강을 위한 치료 전략(순환기내과 김태선 교수) ▲심부전 심층 분석: 원인과 증상 이해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9월 13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정신질환자들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비타민-D 영양제, 상처용 밴드 등 시가 7백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파주시약사회에서 준비한 100만원 상당의 쌀도 함께 전달했다.파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위한 환경조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정신보건사업을 파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가 한국형 백신콜드체인 시스템 개발에 앞장선다.양대혁 교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패키지형」 과제에 선정됐다. 양 교수 연구팀은 향후 5년간 149.9억 원의 정부출연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진행한다. 양 교수는 3개 세부 컨소시엄의 총괄 연구 책임자로서 백신콜드체인 시스템 개발부터 실증까지 실용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개발될 한국형 백신 콜드체인을 이용한 다양한 종합병원 및 의원의 참여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