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천이상학회는 사프리먼트(영양보조식품)로 엽산 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정부 및 관계학회 등에 협력을 요청했다.일본 후생성은 지난 2000년 임산부의 엽산 부족으로 신생아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각 도도부현에 임산부의 엽산 섭취를 권장하도록 요구했으나 이후에도 여전히 선천성장애 발병률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엽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녹황색 야채와 과일 등에 포함되어 있다. 임신 초기에 비타민B가 부족할 경우 태아의 뇌와 척추의 발달에 영향을 주고 운동기능 및 지각이 마비되는 이분척추질환 등에
중입자선이나 양자선을 환부에 쏘아 암을 치료하는 입자선 치료에 대해서 일본방사선종양학회가 일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 학회는 “전립선암 등 일부 암에서는 기존의 치료법과 비교해서 입자선 치료의 우위성을 나타내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후생노동성에 제출했다.입자선 치료는 암세포를 저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지면서 보급돼 진료수가제도 상으로도 자기부담으로 지불돼야하는 조사비용 이외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등의 우대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우위성이 입증되지 못한 암 질환 부위에 관해서 치료법의 유효성과
9월 22, 23일 오사카서 ‘약사의 새로운 사명’ 테마20개 분과테마 , 50개 일반연제 등 550편 논문 발표일본약제사회 제46회 학술대회가 오는 9월 22, 23일 양일간 오사카시 오사카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일본약제사회 창립 120주년 기념대회를 겸한 이번 학술대회는 ‘약사의 새로운 사명 ~12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를 메인 테마로 하고 있다. 1박 2일 간 전국에서 약 1만2000명의 약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국약사들의 논문을 중심으로 약 550여 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학술대회에는 기념강연, 특별강연,
국제약사?약학연합 100주년 회의(FIP Centennial Congress of Pharmacy and Pharmaceutical Sciences)가 10월 3일부터 8일까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열린다. 주최는 FIP와 왕립 네덜란드약사회 (KNMP). 주제는 ‘책임 있는 의약품 사용을 통한 보건향상(Improving health through responsible medicines use)이다. 이밖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월 4일의 개회식과 함께 심포지엄 8개 테마가 개최되는데 그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심포지엄
오는 10월 7, 8일 이틀간 제45회 일본약제사회 학술대회가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靜岡縣 浜松市)에서 ‘미래를 연주하는 약사교향악~그 직능을 새로운 무대로’라는 메인테마를 가지고 개최된다. 일본약제사회가 주관하고 시즈오카현 약제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하마마츠市의 악토시티 하마마츠 등 3개 발표회장에서 열리며, 특별 기념 강연은 시즈오카현 출신이며 약사 출신으로 약학박사 겸 SF작가인 세나 히데아키씨의 ‘과학, 약학의 미래’ 가 발표된다. 런쳔(lunchon)세미나와 1)재해시 의료와 약사~내일 발생할지도 모를 대규모 재해에
♣ 제1회 국제결핵감염증약물요법회의일시: 2012년 1/6(금)~7(토)장소: 영국, 에든버러주제: stimulating scientific environment for exchange of ideas and updates in TB Medicine발표:*Biology & Epidemiology of TB*TB Immunology & Pathogenesis*Current TB Chemotherapy*Drug Resistance*HIV/TB: A Deadly Syndemic*Current Strategies in TB Drug Dev
♣ 제17회 일본임상embryologist학회 총회 워크숍 학술강연회일시: 2012년 1/7(토)~8(일)장소: 교토 테루사(http://www.kyoto-terrsa.or.jp)대표: 다이고와타나베(醍醐渡邊)클리닉배양실 木下勝治(키노시타 카쓰지)URL: http://embryologist.jp/17th-meeting/ (일본어판) http://embryologist.jp/17th-meeting/poster.php (일본어판)♣ 제14회 일본성인선천성심질환학회일시: 2012년 1/14(토)~15(일)장소: 도쿄
12/4~8, 2년에 1번씩 개최로 변경국제당뇨병연합(IDF)이 주최하는 제21회 국제당뇨병학회(IDF 2011)가 오는 12월 4(일)~8일(목)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다.1952년 네덜란드에서 제1회를 개최한 이후 2009년 제20회(캐나다)를 맞이하기까지 3년 마다 개최되어오던 것이 최근 당뇨병 인구의 증가로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부터는 2년에 1번씩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IDF 2011의 개최지로 선정된 곳은 아랍연맹국 중 하나인 두바이이다.두바이는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해 중동의 금융센터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
제49회 일본암치료학회 심포지엄서 6가지 제제 특징 발표암치료제의 개발은 현재 분자표적치료제를 중심으로 눈부신 속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과 비교해 일본은 신약승인허가지연 문제가 있지만 최근에는 의사나 제약회사, 후생성이 제각기 총력을 다해 조금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지난 10월 27~29일 3일간 나고야시에서 개최된 제49회 일본암치료학회 학술대회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일본에서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주목할 만한 6개의 분자표적치료제에 대해 다루어졌다(표).6가지 분자표적치료제성분명작용기전일본 국내 개발 상황외국의 주요
♣ 제50회 일본비과학회 총회·학술대회일시: 2011년 12/1(목)~3(토)장소: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오카야마 컨벤션센터대표: 오카야마대학 대학원 의치약학 종합연구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 西崎 和則 교수주제: URL: http://www.jrs-50th.umin.jp/ (일본어판)♣ 제56회 일본생식의학회 총회·학술강연회일시: 2011년 12/7(수)~9(금)장소: Pacifico Yokohama대표: 성마리안나의과대학 산부인과학 이시즈카 분페(石塚 文平) 교수주제: Sound development
일본 3학회, 부정적 의견 대부분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7일(금)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10가지 후보성분에 대한 일본동맥경화학회, 일본노년의학회, 일본대장항문병학회의 의견서를 공표했다. 이미 일부 의학회의 의견서는 공개되어 있다.이번에 공개된 학회 3곳의 의견서에서는 관련 약제의 스위치OTC화에 거의 모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노년의학회는 스위치OTC의 근간인 셀프메디케이션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고 일본동맥경화학회는 셀프메디케이션과 스위치OTC의 이념에 이의제
♣ 제52회 일본폐암학회 총회일시: 2011년 11/3(목)~4(금)장소: 오사카국제회의장 그랑큐브오사카대표: 오사카시립종합의료센터 多田 弘人 부원장주제: 정보 공유와 지식 창조URL: http://jlcs52.umin.jp/ (일본어판)♣ 제56회 일본인류유전학회일시: 2011년 11/9(수)~12(토)장소: 지바현 지바시 Makuhari Messe대표: 지바대학 의학연구원 공중위생학 羽田 明 교수주제: 유전은 차세대와 이어주는 가교URL: http://www.jshg-56.jp/ (일본어판)♣ 제61
● 제70회 일본암학회 학술총회(JCA)일시: 10/3(월)~5(수)장소: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고야국제회의장대표: 아이치현 암센터 연구소 田島 和雄 소장주제: Forward Strides for Cancer Research -Grounds for a Confident Future-URL: http://www2.convention.co.jp/70jca/english/index.html● 제45회 일본간질학회(JES) 학술대회일시: 10/6(목)~7(금)장소: 니가타현 니가타시, 니가타 컨벤션센터대표: 국
감별질환 리스트 첨부 검토, 올 가을 공표 예정최근 류마티스 관절염(RA)연구에서 발병 초기에 골괴사의 진행이 밝혀지고 치료효과가 높은 류마티스치료제(DMARD)가 등장하면서 조기진단방법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2010년 미국류마티스학회(ACR)와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는 23년 만에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분류기준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일본류마티스학회에서는 일본에도 이 새로운 기준을 도입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신기준검증소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7월 17~20일까지 고베시에서 열린 제55회 일본류마티스학
일본뇌졸중학회(이사장 오가와 아키라/이와테의과대학 학장)는 7월 31일(일) 교토국제회관에서 열린 ‘STROKE 2011’ 기간 중에 기자회견을 열고 ‘동일본 대지진에 관한 일본뇌졸중학회 성명’을 발표했다.이 성명은 빠르면 오늘 8월 1일(월) 간 나오토 총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성명에서는 혈압수치의 상승이 뇌졸중 발생률과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시사하면서 뇌졸중 다발지역으로 알려진 동북지방의 뇌졸중 발병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그리고 ‘일본의 국민질환’으로 일컬어지는 뇌졸중이 재해지역에서 증가하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학회
제9회 일본임상종양학회, 도호쿠대 이시오카 치카시 교수 특별강연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특히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에서 가장 컸고 그 영향은 발생 직후부터 아직도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도호쿠(東北)대학 노령의학연구소 임상종양학 분야의 이시오카 치카시(石岡千加史) 교수는 지난 7월 21~23일 동안 요코하마시에서 개최된 제9회 일본임상종약학회 학술대회에서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실제 의료 활동’(The Great Eastern-Japan Earthquake attacks medical services on cancer
ALK억제제, 종양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막아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게서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약제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ALK(Anaplastic Lymphoma Kinase)억제제 ‘크리조티닙’(crizotinib, 화이자/국내 신청 중)이 일본 국내에서 2012년에 상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1일부터 3일간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일본임상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암연유명병원(CANCER INSTITUTE HOSPITAL) 호흡기내과 니시오 마코토씨는 크리조티닙에 대한 기대와 과제에 대해 해설, 그 중에서도 특
제43회 일본동맥경화학회서 중간보고지난 2009년 미국질병관리센터(CDC)를 포함한 다기관 공동연구에서 LDL-C의 직접측정법(이하, 직설법)의 정확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 적이 있다.이에 대해 일본동맥경화학회는 2010년 Friedewald방식(※F방식: 총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트리글리세라이드÷5)을 권장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본 학회와 일본임상검사의학회, 일본임상화학회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LDL-C직접법연구회를 조직해 일본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12가지 시약의 정밀도 검증을 시작했다.그 결과에 대해서는 7월 15~16일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 수면제와 병용제8회 일본우울병학회 총회가 지난 7월 1~2일 이틀 동안 오사카시에서 개최되었다.총회에서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의 미시마 카즈오(三島和夫)씨 등 연구진은 일본 국내에서 2005~2009년 5년 동안 우울병치료제의 처방 및 수면제와의 병용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우울병치료제의 처방률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의 처방비율은 전체에서 1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9년 우울병치료제 처방환자의 48.8%와 수면제 처방환
다제병용에 비해 안전성 면에서도 위험 낮아일본간질학회는 호소카와 리쓰오 후생노동성장관에게 ‘신규간질치료제의 단독 사용 적응증 승인에 관한 요청서’를 27일자로 제출했다.그 내용을 보면 외국에서 단독제제 치료의 적응증이 있는 간질치료제에 대해 ‘가능한 한 조기에 일본에서도 단독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학회로서 신규간질치료제의 단독요법을 위한 국내 임상시험 추진, 단독요법의 조기승인을 위한 원활한 심사를 요구하고 있다.또한 2006년 이후 4개의 새로운 간질치료제가 승인받으면서 ‘이러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