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애보트, 타세바-쥬가이, 이레사-아스트라제네카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0년 9월 28일자로 애보트재팬의 ‘휴미라’, 쥬가이제약의 ‘타세바정’,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 에 대해 중대한 부작용 정보를 발표하고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을 개정하도록 요청하고 부작용 정보와 관련된 근거 및 사용 증례 등을 발표했다.

‘휴미라’ 피하주사로 간염, 간부전 부작용 사망 사례
■아달리무맙(유전자변형)
판매명(회사명): 휴미라주 40mg 시린지 0.8mL(일본애보트)
약효 분류 등   : 분류되지 못하는 대사성 의약품
효능·효과       : 기존의 치료로는 효과가 불충분했던 질환들

●류마티스 관절염
●심상성 건선(psoriasis vulgaris),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중등도 내지 중증의 활성 크론병 완해 도입 및 유지요법(기존 치   료에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에 한함)

《사용상 주의사항 (추가 개정 부분)》
【부작용 (중대한 부작용)】
전격성 간염, 간기능장애, 황달, 간부전: 전격성 간염, 심한 AST(GOT), ALT(GPT) 등의 상승을 동반하는 간기능장애, 황달, 간부전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투여를 중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이들 중에는 B형간염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한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참고〉
최근 2년간(판매시작~2010년 8월 17일)의 부작용 보고(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것)건수
●간기능장애, 황달 : 6건(그 중 사망 0건)
●간부전   : 2건(사망)
●전격성 간염   : 2건(사망)
관계기업이 추산한 대략적인 연간 사용자수: 약 6만 9천 명 (2009년 9월~2010년 8월)
판매시작: 2008년 6월

【증례 개요】
No.1 환자
◇성별·연령: 여성, 60대
◇사용 이유(합병증): 류마티스 관절염(골다공증, 위장장애, 고혈압, 하지폐색성 동맥경화증, 불면증, 변비, 편두통)
◇1일 투여량/투여기간: 40mg/2주 15일간

부작용
◈경과 및 처치-간 기능 이상

투여 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에타너셉트(유전자변형), 메토트렉세이트, 프레드니솔론, 사라조설파피리딘, 페니실라민, 레프루노미드에 의한 전 치료 있었음.

투여시작일: 아달리무맙 40mg, 2주간 투여 시작.
투여 15일째: 아달리무맙 최종 투여일. AST(GOT) 35IU/L(정상범위 13~33IU), ALT(GPT) 25IU/L (정상범위 8~42IU/L).
투여 27일째(부작용 발생일): 약 1주일 전부터 구역질, 위통, 손가락마비, 오한, 두통 등을 호소해 혈액검사를 실시. AST(GOT) 662IU/L, ALT(GPT) 419IU/L, LDH 663IU/L, AI-P 1088IU/L, γ-GPT 532IU/L로 상승해 입원 조치. 메토트렉세이트를 중단하고 7일간 보액 실시.

부작용 발생 8일째: 서서히 간기능 수치 안정. AST(GOT) 116IU/L, ALT(GPT) 136IU/L.
부작용 발생 16일째: 퇴원. 메토트렉세이트 8mg/주를 재개. 간기능 검사수치의 상승은 확인되지 않음.

병용약: 메토트렉세이트 8mg/주 (피의약), 프레드니솔론, 에토돌락, 알렌드론산나트륨수화물, 알파칼시돌, 염산티클로피딘, 에카베트나트륨, 센노시드, 주석산졸피뎀, 이소니아지드, 아세트아미노펜, 트리아졸람, 에티졸람


No.2 환자
◇성별·연령: 여성, 70대
◇사용 이유 (합병증): 류마티스 관절염 (없음)
◇1일 투여량/투여기간: 40mg/2주 323일간

부작용
◈경과 및 처치 - 전격성 간염, 간부전, B형간염 재발

투여 5년 전: HBs항원정성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다른 병원에서 HBs항원정량검사를 실시해 저력가(低力價) 때문에 판정보류로 분류됐었다.
투여 1년 1개월 전: 인플릭시맵(유전자변형), 메토트렉세이트, 프레드니솔론 투여 시작. 인플릭시맵(유전자변형) 투여 전의 검사에서는 ALT(GPT) 정상, HBs항원음성, HBs항체양성.

투여시작일: 아달리무맙 40mg, 2주간 투여 시작. AST(GOT) 32IU/L (정상범위 8~38IU/L)
ALT(GPT) 21IU/L (정상범위 4~44IU/L).
투여 59일째: AST(GOT) 29IU/L, ALT(GPT) 22IU/L.
투여 127일째: AST(GOT) 49IU/L, ALT(GPT) 47IU/L.
투여 225일째: AST(GOT) 68IU/L, ALT(GPT) 65IU/L.
투여 10개월째: 서서히 전신권태감을 자각.
투여 323일째(부작용 발생일): 전신권태감이 악화. 혈액검사에서 간담도계효소(AST(GOT) 563IU/L, ALT(GPT) 361IU/L)의 상승이 있어 약제성 간장애를 의심하여 아달리무맙의 투여를 중단. 프레드니솔론 5mg/일로 증량. 글리시리진·글리신·시스테인 배합제 투여.

부작용 발생 16일째: 의식은 분명. 황달이 명백하며 트랜스아미나아제의 상승과 혈소판 감소 및 PT저하 (10%), 중증형 급성간염으로 생각돼 다른 병원으로 옮김. 새로 입원할 때 검사에서 HBs항원과 HBs항체는 양성, HBs항체와 IgM-HBc항체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혈중 HBV-DNA는 10? copies/mL로 잠복감염됐던 HBV의 재활성화라고 진단. 또한 간합성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혈장교환+여과투석, 인터페론베타, 엔테카비어수화물로 치료 시작.
부작용 발생 18일째: 메틸프레드니솔론 1g/일로 스테로이드펄스요법 시작.
부작용 발생 22일째: 뇌증 증상 없음. 밤부터 SPO₂저하. 심방세동, 빈맥의 출현. 이뇨제, 염산딜티아젬의 지속적인 투여를 시작했지만 호흡곤란은 개선되지 않았다.
부작용 발생 23일째: SPO₂90%대로 조절. 저녁부터 소변양이 현저히 감소. 수액부하, 이뇨제를 투여했지만 소변양은 개선되지 않고 신부전, 대사성 아시도시스가 나타났다. delirium증상 있음. 간성뇌증 3단계.
부작용 발생 24일째: 상태가 악화되고 reservoir mask로 산소를 투여해 유지되고 있지만 소변이 나오지 않으면서 점차 호흡이 약해져 결국 사망했다.

폐암치료제 ‘타세바정’ 급성신부전과 소화기 천공 출혈 초래

■ 염산엘로티닙
판매명(회사명): 타세바정 25mg, 100mg, 150mg(쥬가이제약)
약효 분류 등   : 기타 종양용 치료제
효능·효과       : 절제가 불가능한 재발·진행성으로 화학 치료요법 시행 후에 악화   된 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된다.

《사용상 주의사항 (추가 개정 부분)》
【부작용 (중대한 부작용)】
급성신부전: 급성신부전 등의 심각한 신기능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면밀한 관찰을 통해 이상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투약을 중단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소화관천공, 소화기궤양, 소화관출혈: 소화관천공, 소화기궤양, 소화관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면밀한 관찰을 통해 이상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내시경, 흉부X선, CT 등의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투약을 중단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참고〉
최근 2년간 (판매시작~2010년 5월 17일)의 부작용 보고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것)건수
●신부전 등의 신기능장애: 7건 (그 중 사망 3건)
●소화기궤양: 6건 (사망 0건)
●소화관출혈: 10건 (사망 0건)
●소화기궤양·출혈 병발: 7건 (그 중 사망 1건)
관계기업이 추산한 대략적인 연간 사용자수: 약 5500명 (2009년도)
판매시작: 2007년 12월

【증례 개요】
No.1
환자
◇성별·연령: 남성, 70대
◇사용 이유 (합병증): 비소세포폐암, (울혈성심부전증, 변비, 배뇨곤란, 폐렴)
◇1일 투여량/투여기간: 150mg/15일간

부작용
◈경과 및 처치 - 급성신부전
◈원발소: 없음. 전이소: 폐, 간, 4단계

투여 245일 전: 비소세포폐암(편평상피암), 첫 진단, 우측 폐 전부 적출수술, 림프절곽청 시행.
투여 209일 전: 수술 후 보노화학요법 시행 (시스플라틴, 비노렐빈주석산염).
투여 99일 전: 비소세포폐암(편평상피암) 재발 확인.
투여 91일 전: 1차 화학요법 시행 (도세탁셀수화물).
투여 45일 전: 폐렴 발생, 입원. 타조박탐나트륨·피페라시린나트륨 투여.

투여시작일: 타세바정(엘로티닙염산염) 150mg/일 투여시작. PS:1. 37℃의 발열, 폐렴의 재발을 염려해 타조박탐나트륨·피페라시린나트륨 투여시작. 기염균검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투여 2일째: 두부조영 MRI소견으로 뚜렷한 전이는 없었다.
투여 5일째: 물설사, 배변횟수 3회.
투여 6일째: 복부 CT촬영, 간에 전이됨, 복부와 신장은 이상무.
투여 7일째: 부드러운 변을 시원하게 봄. 배변횟수 1회.
투여 14일째: 구내염과 피부염이 생겨 구강외과와 피부과 진료 받음. 소변량은 측정하지 않았다.
투여 15일째(투여중단일): 신부전이 나타나 인공투석을 실시, G2의 Cr상승. CT검사 실시. 골반내 소량의 복수가 보이나 수신증으로 판단되지 않았다. 소변량 미측정. 심한 탈수증상도 보이지 않았다.

소변검사 소견: 뇨Na 59mEq/L, Cl 36mEq/L, K 4.58mEq/L, BUN 291mg/dL, Cr 104.3mg/dL, UA 36.2mg/dL, 뇨단백 54mg/dL, 뇨단백 배출률 0.13, 뇨당 36mg/dL, 뇨당 배출률 0.07, FENa 1.08%, %TRP계산안되 뇨단백/뇨Cr비 0.52.

중지 1일 후: 소변량 400mL/일.
중지 2일 후: G3의 Cr상승. 심부전 징후가 나타나 순환기내과에 상의해서 카르페리티드(유전자변형) 투여(2V/일) 시작. 소변량 80mL/12시간, 400mL/일, 플로세미드에 반응은 희미함. 신장내과와 협의해서 긴급 신장투석을 실시. 수액 1500mL/일 정도, 플로세미드 2A 지시.
중지 3일 후: 소변량 30mL/일.
중지 4일 후: ECUM 실시. 소변량 30mL/일.
중지 5일 후: 수액 1000mL/일, 소변량 5mL/일.
중지 6일 후: 디곡신 및 니셀고린 중단. 수액은 500mL/일로 감량. 소변량 5mL/일.
중지 7일 후: 소변량 0mL/일.
중지 8일 후: 간장애가 현저히 나타나 내복약을 전부 중단했다.
중지 9일 후: 새벽부터 의식장애가 나타나 혈압 측정이 불가능해 수액을 1000mL/일로 증량하고 도
파민염산염 투여를 시작했으나 사망했다. 병세 악화는 없었다.

No.2 환자
◇성별·연령: 남성, 70대
◇사용 이유 (합병증): 비소세포폐암〔선암〕(당뇨병성 신증, 만성폐색성 폐질환, 고혈압, 당뇨병, 불면증, 고지혈증, 뇌경색, 변비)
◇1일 투여량/투여기간: 150mg/26일간

부작용
◈경과 및 처치 - 소화기궤양
◈원발소: 우상엽, 전이소: 림프절, 뇌, 4단계

투여 1년 전: 감마나이프 시행. 첫 진단은 비소세포폐암. 기관지내시경검사 실시. 1차 화학요법(paclitaxel제) 실시.
투여 5개월 전: 감마나이프 시행. 2차 화학요법(시스플라틴, 겜시타빈염산염) 실시.

투여시작일: 엘로티닙염산염 150mg/일을 18일째까지 투여. PS:1.
투여 14일째: 방사선요법 시행. (16일째까지. 전뇌조사, 총선량 9Gy)
투여 18일째: 설사가 나타나나 심하지 않음. 휴약.
투여 19일째: 병세 악화. 설사 회복.
투여 20일째: 엘로티닙염산염 150mg/일 재개 (22일째까지).
투여 22일째: 설사 재발하나 심하지 않음. 휴약.
투여 23일째: 설사 회복.
투여 24일째: 본제 150mg/일 재개 (28일째까지).
투여 28일째(투여중단일): 본제 투여 28일째.

중지 1일 후: 심야에 아무런 전조도 없이 돌연 토혈. 한때 혈압저하증상이 나타나고 검사 때 헤모글로빈 저하도 보였다. 소화기내과 당직의에 의해 긴급 상부소화기 내시경검사를 실시해 출혈성 위궤양을 확인했다. 따라서 수혈(MAP4단위)를 한 뒤 클립, 오메프라졸주로 내시경적 지혈수술로 지혈했다.
중지 2일 후: 재차 소화기 내시경검사를 실시하고 클립으로 지혈 조치.
중지 5일 후: 소회기 내시경검사 실시, 위궤양 부위에서 출혈이 멈춘 것을 확인했으나 병세는 악화됐다.
중지 6일 후: 출혈성 위궤양은 치유됐다.

No.3 환자
◇성별·연령: 여성, 50대
◇사용 이유(합병증): 비소세포폐암〔선암〕(합병증 없음)
◇1일 투여량/투여기간: 150mg/23일간

부작용
◈경과 및 처치 - 소화관출혈
◈원발소: 좌하엽, 전이소: 폐, 뼈, 뇌, 4단계

투여 4년 7개월 전: 첫 진단 때 비소세포폐암(선암) 판정. 1차 화학요법(카르보플라틴, 파클리탁셀) 실시.
투여 3년 11개월 전: 2차 화학요법(게피니티브) 실시.
투여 3년 6개월 전: 3차 화학요법(비노렐비주석산염, 염산겜시타빈) 실시.
투여 2년 9개월 전: 뇌에 감마나이프 검사 실시.
투여 2년 7개월 전: 4차 화학요법(카르보플라틴, 염산겜시타빈) 실시.
투여 1년 11개월 전: 5차 화학요법(tegaful,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 실시.
투여 1년 6개월 전: 6차 화학요법(카르보플라틴, 파클리탁셀) 실시.
투여 1년 2개월 전: 7차 화학요법(비노렐빈주석산염, 염산겜시타빈) 실시.
투여 5개월 전: 8차 화학요법(도세탁셀수화물) 실시.

투여시작일: 비소세포암(선암), PS:2, 타세바정(엘로티닙염산염) 150mg/일을 내복 시작. (9일간 투여 후 15일 휴약)
투여 25일째: 타세바정 150mg/일 내복 재개.
투여 31일째: 병세 악화.
투여 33일째: 하혈 발생.
투여 35일째: 빈혈 발생.
투여 38일째(투여중단): 대장내시경검사에서 대장계실염 확인. 병세가 악화되어 투여를 중단했다.

중지 4일 후: 위내시경검사에서 십이지장궤양 확인.
중지 10일 후: 위내시경검사에서 십이지장궤양 확인, 하혈은 치유됨.
중지 14일 후: 빈혈 치유.
중지 301일 후: 사망(원암사).

‘이레사’ 소화관출혈, TEN, 스티븐스존슨증후군, 간부전 유발
■ 게네티니브
판매명 (회사명): 이레사정 250(아스트라제네카)
약효 분류 등    : 기타 종양용 치료제
효능·효과        : 수술 불능 또는 재발하는 비소세포폐암

《사용상 주의사항(밑줄 친 부분이 추가 개정 부분)》
【부작용(중대한 부작용)】
소화관천공, 소화기궤양, 소화관출혈: 소화관천공, 소화기궤양, 소화관출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면밀한 관찰을 통해 이상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내시경, 복부X선, CT 등의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이레사 투약을 중단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중독성표피괴사증(Toxic Epidermal Necrolysis: TEN),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다형홍반: 중독성표피괴사증,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다형홍반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투약을 중단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간염, 간기능장애, 황달, 간부전: 간염, AST(GOT), ALT(GPT), LDH, γ-GTP, AI-P, 비릴루빈의 상승을 수반하는 간기능장애, 황달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간부전에 이른 증례도 보고된 바에 있어 본제 투여 중에는 1~2개월에 1회 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간기능검사를 실시하는 등 면밀히 관찰하고 심한 간기능 검사수치의 변동이 확인될 경우에는 투여를 중단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참고〉
최근 약 3년 간(2007년 4월 1일~2010년 7월 7일)의(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부작용 보고 건수
●소화관천공: 2건(사망 0건)
●소화기궤양: 3건(사망 0건)
●소화관출혈: 2건(사망 0건)
●피부점막안증후군: 1건(사망 0건)
●간부전: 3건(그 중 사망 1건)
- 관계기업이 추산한 개략적인 연간 사용자의 수: 약 1만6000명(2009년)
- 판매시작: 2002년 7월

【증례 개요】
No.1 환자
◇성별·연령: 여성, 70대
◇사용 이유(합병증): 비소세포폐암(고혈압)
◇1일 투여량/투여기간: 250mg/11일간

부작용
◈경과 및 처치 - 천공성 복막염
◈과거력: S상결장절제, 백내장

투여 약 3년 2개월 전: 좌폐야부폐암(선암)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후 수술을 실시했다. 흉강 내 파종을 확인하고 HCT(네다프라틴50mg+증류수500mL)를 실시했지만 cT4N0M0로써 시험개흉으로 끝났다.
투여 약 3년 1개월 전: 화학요법(카르보플라틴+파클리탁셀)을 6개월간 실시했지만 결국 NC였기 때문에 이후 외래 관리에 들어갔다.
투여 3개월 전: 암성 흉막염에 대해 흉막유착술을 실시했다.

투여시작일: 이레사(게네티니브)정의 투약을 시작.
투여 8일째: 외래 진찰. 설사 기미가 보여 센노시드의 병용 중단을 지시. 설사가 치료되지 않아 비피더스균 정장제를 내복하도록 지시했다.
투여 11일째(투여중단): 물설사, 38℃의 열이 발생하여 본인 판단으로 투약을 중단했다.

중지 5일 후: 설사가 계속되고 식사를 못해 기력이 쇠한 상태.
중지 6일 후: 한밤중에도 의식은 뚜렷했다는 가족의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새벽부터 손발에 식은땀이 심해지고 오전에 환자의 반응이 둔감해진 것을 가족들이 알아채고 구급차로 내원했을 때는 의식장애와 혈압저하, 저산소혈증이였기 때문에 즉시 입원조치를 했다. 오후에 복부CT촬영에서 장관에 천공이 발견되어 수술을 실시해 횡행부터 하행결장을 절제하고 인공항문을 만들었다. 하행결장에 천공이 있고 복강 내 농성 삼출액 저류였다. 수술 중과 수술 후까지 쇼크 상태로 경과했으며 수술 후 인공호흡관리와 함께 전신관리를 계속해 상태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수술 상처 부위에 감염을 초래해 개방형 상처이지만 인공호흡관리는 하지 않아도 되었다. 재활치료를 실시.
중지 약 3개월 후: 천공성 복막염은 치료됐다.

No.2 환자
◇성별·연령: 여성, 70대
◇사용 이유(합병증): 폐선암(간질성폐렴, 고혈압)
◇1일 투여량/투여기간: 250mg/15일간

부작용
◈경과 및 처치 - 소화관천공
◈과거력: 폐렴

투여시작일: 이레사정 투약을 시작.
투여 5일째: 구토와 설사가 발생해 환자가 본인 판단으로 투약을 중단했다.
투여 15일째(투여중단): 재진 때 투약을 중단하고 대증요법을 실시했으나 증상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았다.

중지 13일 후: 식욕이 없어 입원. 물설사(갈색)가 자주 있고 복부압통(2+)이 있다.
중지 16일 후: 밤부터 복통이 나타나기 시작.
중지 17일 후: 복통이 강해지고 근성방위도 나타나 X선 검사를 하자 복강 내 유리가스(+)가 확인되었다. 위내시경검사는 이상무. 환자가 수술을 원치 않아 항생제로 보전적인 치료를 실시했다.
중지 18일 후: 증상은 서서히 가벼워져갔다.
중지 25일 후: 증상은 거의 없어졌으나 혈변(+)이 있었다. 치료메커니즘은 불명확하다.

No.3 환자
◇성별·연령: 여성, 80대
◇사용 이유(합병증): 폐선암(뇌와 뼈에 전이, 하지봉소염)
◇1일 투여량/투여기간: 250mg/161일간

부작용
◈경과 및 처치 - 스티븐스존슨증후군
◈과거력: 골다공증

투여시작일: 이레사정 투약을 시작.
투여 153일째: 백혈구의 수 10400/mm³, CRP 14.8mg/dL, 체온 36.4℃였고 봉소염으로 인해 앰피실린나트륨·클로사실린나트륨수화물(ABPC/MCIPC) (2g/일)의 치료를 시작했다.
투여 158일째: 얼굴과 몸에 발진이 발생. 구순침염, 가피부착, 얼굴을 포함한 체간사퇴에 가려움증 없는 표적형 홍반이 다수 출현했다. 약진을 의심해 ABPC/MCIPC제의 투여를 중단했다.
투여 160일째: 프레드니솔론(50mg/일)의 내복을 시작. 발열과 구결막 충혈도 나타났고 발진도 수포 미란이 생겨 스티븐스존슨증후군으로 진단했다.
투여 161일째(투여중단): 이레사정과 페노바르비탈을 중단하고 프레드니솔론과 파모티단만 내복했다.

중지 1일 후: 스테로이드펄스요법(메틸브레드니솔론호박산에스텔나트륨 1000mg/일×3일간)을 실시. 전신처치에는 디메틸 이소프로필아주렌 연고와 세파조린나트륨수화물(2g/일)을 사용했다.
중지 4일 후: 알부민의 저하, 미란 면적이 전체의 30%를 넘어 라이엘증후군으로 판단해 스테로이드를 중단했다. 인체면역글로부린과 알부민을 투여하고 세파조린나트륨수화물을 메로페넴수화물(MEPM)으로 변경했다.
중지 11일 후: 인체면역글로부린을 중단.
중지 14일 후: 가벡세이트 메실산염에서 달테파린나트륨 (2500단위/일)로 변경하고 내과로 이동했다.
중지 16일 후: 흉부X선 검사에서도 흉수저류를 보여 이뇨제와 기타 치료를 실시했지만 돌연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No.4 환자
◇성별·연령: 남성, 80대
◇사용 이유 (합병증):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신세포암)
◇1일 투여량/투여기간: 250mg/13일간

부작용
◈경과 및 처치 - 간부전
◈과거력: 진구성 심근경색

투여 약 8개월 전: 비소세포폐암 진단을 받았다. 흉부에 방사선요법 (총조사량 66Gy, 본제 투여 약 6개월 전까지)을 실시.
투여 약 6개월 전: 카르보플라틴+파클리탁셀에 의한 합계 2사이클의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했다.
투여 약 3개월 전: 염산겜시타빈 단제에 의한 합계 2사이클의 화학요법을 실시했다.

투여시작일: 이레사정의 투약을 시작.
투여 4일째: 식욕저하, 설사 등이 나타남.
투여 13일째: 식욕부진 악화로 인해 보액을 시작.
투여 14일째(투여중단): 간부전이 나타나 전신권태감과 고통 때문에 스테로이드제를 정맥주사하고 이레사정의 투약을 중단했다.

중지 1일 후: 의식장애와 간부전, 다장기부전이 오고 우리나스타틴, 가벡세이트메실산염, 스테로이드, 혈소판 수혈을 실시했다.
중지 2일 후: 사망. 그 원인으로 급성간부전이 의심되며 부검은 실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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