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쇼크, 혈압저하, 호흡곤란 등 발생
일본 후생노동성 수집 주요 의약품 부작용 정보


[자나미비어]
- 판매명(회사명) : 리렌자(글락소 스미스클라인)
- 약효분류 등 :  항바이러스제
- 효능 또는 효과 :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예방


[사용상의 주의(밑줄부분이 추가개정 부분)]

[부작용(중대한 부작용)] 
쇼크, 아나피락시 : 쇼크, 아나피락시(혈압저하, 호흡곤란, 인후 후두 부종 등)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인정되면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할 것.

[참고]
최근 약 3년 7개월간(2009년 4월 1일~2012년 11월 5일)의 부작용 보고(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것)
- 알레르기성 쇼크 관련 증례 : 3예(그중 사망 1예)
기업이 추계한 대략적인 연간 사용자수 : 약 170만 명(2011년 10월~2012년 4월)
- 판매개시 : 2000년 12월

[증례의 개요]

<환자 1>
- 성별 : 여성(10대) 사용 이유(합병증) : 인플루엔자(합병증 없음)
- 1일 투여량, 투여기관 : 20mg 1일간
- 부작용(경과 및 처치)

[쇼크]
투여 2일전 : 트라넥사민산(酸)과 에프라지논(eprazinone) 연산염(鹽酸鹽)의 복용 개시. 저녁에 발열, 기침 때문에 응급외래 진료. 같은 날 인플루엔자라는 진단 아래 본제가 처방됨. 이 때 체온이 37.6도 였고 38도를 넘으면 본제를 흡입하라는 지시를 받음.
투여 1일 전 : 고열이 없었으므로 본제 흡입을 하지 않음.

- 투여 개시일(투여 중지일) : 아침에 열이 높아졌기 때문에 본제 흡입(1회 째). 흡입 후부터 숨이 차고 기분 불쾌. 오전 중에 소아과 외래진료 받고 인플루엔자 항원검사에서 A형(+). 기침 악화로 처방변경. 그 후 귀가했으나 자택에서도 숨차고 불쾌감이 개선되지 않음.

저녁에 2회째 본제(리렌자) 흡입(최종 투여). 호흡곤란과 기분 불쾌 악화. 고열도 지속. 2회째 흡입 4시간 반 후 구급외래 진료 접수. 2회째 흡입 6시간 반 뒤에 진료실에 입원했으나 의식 상실, 안면 창백, 악동맥 촉지 불가. 의사가 심장마사지를 시행해 의식회복 됐으나 창백과 말초냉감이 강함. 산소투여 개시, 점적 루트 확보. 생리식염액 500mL 보틀로 점적개시. 두병 째 점적 중에 안색회복. 원인 정밀검사와 가료를 위해서 입원. 보액, 히드로코티존 200mg?1회, 히드로코티존 100mg?1회 투여. 기관지 확장제(샐부타몰항산염), 크로모글릭산 나트륨 흡입.

- 중지 1일 후 : 보액, 히드로코티존 100mg?2회 투여. 기관지확장제(살부타몰항산염), 크로모글릭산나트륨 흡입. 호흡곤란 지속돼 산소투여 계속. ECG모니터 계속.
- 중지 2일 후 : 호흡곤란 상당히 개선.
- 중지 3일 후 : 산소투여 중지, 심장에코로 심낭수 인정됨. 침대에서 안정 계속. 히드로코티존 투여 중지.
- 중지 4일 후 : 점적 중지. 내과순환기 진찰로 안정 계속 지시.
- 중지 11일 후 : 심장에코로 심낭수 소실을 확인.
- 중지 21일 후 : 소아순환기 전문의 진찰. 전신상태 안정돼 퇴원. 1개월 후에 폴로 예정. 심장 정지가 있었기 때문에 운동 제한을 신중히 해제할 방침.

<검사 결과>
DLST : 양성(본제)
사용약 : 진해제, 세네가, 벚나무피 엑기스, 투로부테롤, 아세트아미노펜, 트라넥삼산(酸), 에프라시논염산염(鹽酸鹽)

<환자2>
- 성별 : 여성(30대)  사용이유(합병증): 바이러스감염 예방(기관지천식)(감염성위장염) 
- 1일 투여량 투여기간 : 10mg 1일간
- 부작용(경과 및 처치)

아나피락시 쇼크
- 투여 8년 전 : 기관지천식을 위한 투약(약제 불명)
- 투여 3년 전 : 기관지천식 치료약(처방 없음)
- 투여 개시일 : 환자의 가족이 인플루엔자 B형 감염 때문에 내원. 환자 자신은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음성. 내원 시 체온 38.6도, SpO2 95%, 혈압 80/50mmHg, 감염성위장염 때문에 10회 구토.
1. 유지액 500mL + 세프트리악손 2g
2. 유지액 500mL
3. 이세파마이신 황산염 400mg(역가)

위의 3제를 점적하는 도중 SpO2 99~95%. 화장실에 자력으로 보행해서 소변 봄.

- 인플루엔자 예방 목적으로 본제 처방.
본제 흡입 후 앉은 자세.
본제 흡인한지 2~3분쯤 후 또는 수분 후부터 호흡곤란. 사지경직, 폐안(閉眼) 상태, 맥촉지불능(脈觸知不能). 에피네프린 투여, 심장마사지, 기도적 삽관을 시행해 소생했으나 타 병원 이송 후에 사망.
병용약 : 비(非)피린계 감기약, 레보프록사신, 레바미피드, 베르베린 황산염, 아세트아미노펜, 유지액, 이세파마이신황산염, 세프트리악손나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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