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진파마, 특허 1개당 주목도 높아
일본의 특허분석회사 Patent Result社는 각 제약기업들이 신규 등록한 특허에 대해 종합평가한 ‘2010년 특허자산규모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0년 4월 1일~2011년 3월 말까지 등록된 특허를 대상으로 개별특허의 주목도를 득점으로 환산한 patent score를 이용해서 평가를 실시, 기업마다 종합득점을 집계한 것으로 ▲1위 쥬가이제약 ▲2위 데진파마 ▲3위 다이이찌산쿄가 차지했다.

Patent Result社에 따르면 쥬가이제약의 주목도가 높았던 특허는 △약액이 충진된 주사기 △백혈병 치료제 등에 관한 기술로 2010년에 등록된 특허 수는 56건이었다.

또 데진(帝人)파마는 2009년 44위에서 2위로 급부상했고 ‘호흡용 마스크와 그 장신구’에 관한 기술 특허의 주목도가 높았다. 2010년 등록특허건수는 20건으로 톱10에서는 가장 적은 등록이지만 특허 1개당 주목도가 그만큼 높다고 말할 수 있다.

2009년 3위였던 다이이찌산쿄는 2010년에도 변동 없이 3위를 유지, △다능성간세포의 새로운 증식방법 △혈액응고억제제 등에 관한 기술이 주목도가 높았다. 2010년 특허등록건수는 53건.

이어서 ▲4위 세키스이메디칼(09년 29위) ▲5위 시오노기제약(1위) ▲6위 아스텔라스제약(11위) ▲7위 다케다약품공업(4위) ▲8위 다나베미쓰비시제약(7위) ▲9위 고바야시제약(17위) ▲10위 다이쇼제약(14위) 순이었다.


(※) 2009년 일본제약업계 특허자산규모 순위는 다음의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페이지에서 참고.
http://www.kiip.re.kr/result01/res00D.asp?tot_No=9426&File_No=8598&tot_item_gubn=1&Menustrong=9

2011년 특허자산규모 순위

순위

전년도 순위

회사명

특허자산규모(점)

등록건수

1

6

쥬가이제약

4165

56

2

44

데진파마

4046

20

3

3

다이이찌산쿄

3590

53

4

29

세키스이메디칼

3574

30

5

1

시오노기제약

2882

45

6

11

아스텔라스제약

2507

38

7

4

다케다약품공업

2052

56

8

7

다나베미쓰비시

1972

48

9

17

고바야시제약

1731

64

10

14

다이쇼제약

1662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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