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 피하주, 용량 개량으로 사용 편해져
애보트재팬과 에자이는 29일(목) 양사가 공동 개발해 온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에 대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청년성특발성관절염환자용의 새로운 제제 ‘휴미라 피하주 20mg 시린지 0.4mL’을 신발매했다.

청년성특발성관절염은 16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발병하는 자기면역질환으로 소아기의 류마티스성질환 중에서 10만 명당 8.79명꼴로 나타나는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이 새로운 제제는 체중 15~30kg 미만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환자의 체중에 따라 임상현장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휴미라 피하주 40mg 시린지 0.8mL’와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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