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는 일반사단법인으로 설립 등기
일본 제제기계기술연구회는 18일(월) 도쿄도 내에서 2011년 총회를 열고 비영리 일반사단법인으로 변경하면서 기존의 명칭을 새로이 ‘제제기계기술학회’로 변경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오는 9월 1일자로 법인 설립을 등록한 후 10월 13일에 시즈오카(靜岡)에서 개최딜 제21회 대회에서 설립 총회를 열고 정식으로 학회로써 발족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일반사단법인으로의 변경은 작년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총회에서 결정하고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연구회의 오카다 히로아키(岡田弘晃) 회장은 “일반사단법인과 학회로 변경되는 올해는 연구회가 크게 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더욱 무거운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맡아야 하지만 사업 목적이 변하는 것은 아니므로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수행해나가면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1년도 회무 계획에는 ▲제20회 강연회(8월 5일, 게이오대학 멀티미디어 강당) ▲제21회 대회(10월 13~14일, 시즈오카현립대학) ▲제12회 제제기계기술 심포지엄(11월 정도, 오사카부립(府立)대학 학술교류회관) 이외에도 교육연수회, 공장견학, 회지 발행, 각 위원회 개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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