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전력 조사 및 명도 변화 등의 연구도 실시
일본 체인드럭스토어협회는 6일(금) 열린 기자회견에서 5월말을 기점으로 하절기 절전대응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책정한다고 밝혔다. 대책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협회에 가맹되어 있는 드럭스토어들이 정부의 절전 목표인 15% 절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절정기 대응책에 대해 기재되어 있다. 앞으로 점포내외의 조명과 냉동·냉장케이스, 계산대 등 전기를 소비하는 기자재를 4~5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소비전력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단순히 전력을 절감할 뿐 아니라 조명 등의 경우 점내를 어두운 분위기로 만들지 않기 위해 명도의 변화에 대한 방법 등도 연구하고 가맹점에서의 검증을 거친 후 가이드라인을 작성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에 대해서는 포스터나 팸플릿을 이용해 전력 15% 절감 실현을 위한 자세를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본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