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는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 2mg 및 4mg이 3일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r and Welfare (MHLW)으로부터 현행 표준치료법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의 류마티스 관절염(관절 구조 손상 예방 포함)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올루미언트의 일본 내 허가는 중등도 및 중증에 걸친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바리시티닙을 평가하는 핵심적인 4개의 임상 연구 결과에 기반해 이뤄졌다.

특히 여기에는 아시아인인 일본인 환자가 500명 이상 포함됐다. 임상시험 결과 올루미언트는 표준치료법 대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증상과 징후를 유의미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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