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병용 가능
일본 다이이찌산쿄는 27일(수) 새로운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메마리’를 6월 8일(수)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메마리’는 지난 1월 21일 승인을 취득하고 3월 11일자로 약가 등재되었지만 지진의 영향으로 발매를 연기했었다.

‘메마리’는 에자이의 ‘아리셉트(경도-고도)’, 얀센파마의 ‘레미닐(경도-중등도)’에 이어서 자국 내 3번 째 치매치료제가 되었다. 아리셉트와 레미닐이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 저해제인데 반해 ‘메마리(중등도-고도)’는 NMDA(N-methyl-D-aspartate)수용체 길항제로써 그 작용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과의 병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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