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물산(三井物産)이 자회사 미쓰이물산전자를 통해 의약품 전달 실수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조제약국 전용으로 본격 전개한다.

먼저 도입한 마츠모토키요시 그룹에 이어 다른 조제약국용으로도 고객에 맞춘 영업 제안을 할 생각이다. 해당 시스템은 약을 감사대에 놓으면 바로 종류와 규격,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안에 100점포의 신규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의약품감사 시스템 ‘Cube.i(큐브아이)’는 마츠모토키요시그룹의 조제약국에 도입돼 있다.

향후 다른 조제약국에도 의료비청구서 컴퓨터에 입력한 처방전 정보와 Cube.i의 연계, 기구·시스템의 보수체제를 정비하면서 도입제안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망은 조제약국용 기구를 취급하는 판매회사 등을 통해 영업전개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 매장에서 수집한 이미지 데이터 관리와 재고조사 시간 단축, 안전성을 높이는 등 조제약국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제안을 이어갈 방침이다. 
<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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