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지(明治) 요구르트 등의 유산균 발효가 우유에 포함된 단백질의 흡수를 높이고 근육단백질의 합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에서는 쥐에 ①탈지유 ②발효유 ③탈지유에 유산균을 첨가 한 산성화乳 중 하나를 경구 투여한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 아미노산 농도와 근육 단백질의 합성 속도를 조사했다.

단백질의 흡수를 나타내는 혈중 아미노산 농도는 투여 후 빠르게 상승해, 30분 만에 발효유와 산성화乳가 탈지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60분 후에는 발효유만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근육단백질 합성의 경우 매 시간 발효유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우유 속 단백질은 유산균 발효에 의해 흡수를 빠르게 하여 섭취에 의한 근육단백질 합성이 높아질 것으로 결론지었다.
<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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