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민 제로7’의 단품 희망소매가격은 153엔으로, 2012년 매출 9억엔 달성을 겨냥하고 있다. 2012년 ‘아리나민 드링크’ 전체의 매출 전망은 2011년 매출에 4억엔을 능가하는 134억엔. ‘제로7’ 제품은 기존의 드링크제들과 자사 경합을 일으킬 우려도 있지만 신규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 아래 발매 결정이 내려졌다.
다케다 측에 따르면 2011년 일본 내 드링크제 시장은 전년도대비 2% 감소한 2016억엔 규모. 고칼로리 식품을 거부하는 젊은 층으로 인한 시장 축소에 대비하기 위해, 당류 제로 상태 드링크 판매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