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약제사회와 일본병원약제사회 회장 신년사 발표

일본약제사회의 고다마 타카시 회장은 2012년 신년사에서 오는 4월 6년제 교육을 받고 졸업하는 약사가 처음으로 배출된다고 언급하면서 “약사의 미래를 짊어지게 될 그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물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들 선배약사들이 따뜻하게 환영하여 사회인으로서 실습할 때와 똑같이 지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들어 약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서 ▲진료수가·조제수가 개정 ▲사회보장과 세금제의 일체개혁 ▲팀의료 ▲지역의료계획의 재검토 ▲공익법인의 재검토 ▲약사법 개정의 경과조치 만료를 들어 이들의 공통점은 ‘지역의료제공체제의 구축’이라고 지적했다. 그 체제 구축을 실현시키기 위해 의약분업지원체제를 중심으로 지역(재택)의료지원체제 만들기에 각 시도약사회와 지역분회 조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분야의 약사 개개인의 각오와 추진력이 심판을 받게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2년, 병원약사의 장래를 결정짓는 해가 될 것
또 일본병원약제사회의 호리우치 류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병동에서 근무하는 약사의 전임배치를 입원기본료 가산으로 평가하는 것을 “2012년도 진료수가개정에서 실현하고 병동업무 추진의 기반으로 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그리고 “2012년 올 한 해는 가까운 미래 병원약사의 장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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