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의사 눈길 끌어
일본의 의약품시장 조사업체 MCI는 지난 12월 14일(수) 의사들이 열람하고 있는 제약사의 공식 홈페이지 순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자 홈페이지의 관람률이 전년 동기대비 7.1p% 증가한 20.2%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아스텔라스제약 19.8%(1.7p%▽), 3위는 다케다약품공업 15.0%(1.7p%▽)이 차지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MCI측은 2010년 11월부터 의료전문인용 웹사이트 ‘PfizerPRO’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MCI에 따르면 열람률이 높았던 기업의 홈페이지는 게재되어 있는 질환별 콘텐츠가 풍부하고 타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화이자의 ‘PfizerPRO’의 경우는 ‘The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게재되어 있는 모든 논문 자체를 그대로 열람할 수 있다. 또 다케다약품공업은 증례검토회를 전개하고 있는 등 타사와는 차별되는 서비스가 의사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31일~11월 14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실시되었고 총 3057명의 응답을 들을 수 있었다. 응답한 의사의 연령대는 ▲30세 미만 5.4% ▲30대 25.3% ▲40대 35.9% ▲50대 28.0% ▲60세 이상 5.4%였고 의료기관은 △국공립 대학병원 12.0% △사립대학병원 5.5% △국공립병원 19.9% △일반개인병원 37.8% △의원, 진료소, 클리닉 24.8%였다.

                      2011년 7~9월 제약사 홈페이지 열람 순위

순위회사명열람율전년 동기대비
1화이자20.2%7.1p%△
2아스텔라스제약19.8%1.7p%▽
3다케다약품공업15.0%1.7p%▽
4다이이찌산쿄13.1% 2.1p%▽
5아스트라제네카11.3%0.9p%▽
6GSK10.8%1.0p%▽
7오츠카제약9.8%2.8p%▽
8에자이9.3%0
9MSD9.3%0.7p%△
10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9.0%0.7p%▽
                     (n=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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