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경구혈당강하제 ‘아마릴’OD정 신발매

복용의 편의성과 복약순응도 향상 기대
사노피 아벤티스 일본법인은 12월 7일(수) 설포닐우레아계 경구혈당강하제 ‘아마릴’(성분명: 글리메피리드)의 구강 내 붕괴정(확산정, OD정)을 발매했다.

아마릴은 2010년 11월부터 제네릭이 등장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총 5개社에서 OD정을 출시했다.

사노피측은 “오늘날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복약순응도의 향상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OD정의 판매로 연하장애가 있는 고령자와 환자, 또는 외출했을 때 물이 없는 곳에서도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복약의 편리성이 요구되는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노피가 OD정을 발매한 것은 알레르기 치료제 ‘알레그라’(펙소페나딘염산염)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