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제약사인 다케다약품공업이 지난 10월 1일(토) 스위스의 대형제약사 나이코메드의 매수를 드디어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매수 총액은 96억 유로(약 9900억 엔)로 나이코메드를 완전한 자회사로 만들었다. 나이코메드는 소화기질환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부터 일반약까지 폭넓게 취급하고 있으며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에 튼튼한 판로를 보유하고 있다. 나이코메드의 2010년 12월기 매출은 31억 7천만 유로(약 3270억 엔)이었다. 한편 다케다약품공업은 작년 전문의약품 매출이 세계 16위에서 12위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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