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메디케이션 보급 목표
일본OTC의약품협회 등 일반의약품 제조회사의 5개 단체는 지난 22일(금) 일본일반의약품연합회(이하, 일반약연합회)를 설립했다.

이 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에하라 아키라 회장(다이쇼제약 CEO)은 “고령사회와 함께 사회보장금액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셀프메디케이션의 존재 가치를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에게 침투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합회에는 일본OTC의약품협회, 일본의약품직판메이커협의회, 일본한방생약지제협회, 전국가정약협의회, 전국배치가정약협회 총 5개 단체가 참가했다.

일반의약품업계에서는 지금까지 업계를 총괄하는 단체가 없었는데 이 5개 단체에 가입한 메이커는 약 320개사로 주요 메이커들의 거의 대부분이 참가한다.

연합회는 앞으로 최고의사결정기관인 대표자회의를 최소 연 3회, 각 조직으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과제를 선정하는 등의 업무를 맡는 사무국 회합을 매월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당면한 활동에 대해서는 ▲셀프메디케이션의 보급 ▲OTC의약품의 진흥 및 안전대책 ▲승인기준의 재검토 ▲아시아태평양지역협회(APSMI)의 지원 및 해당지역에 셀프메디케이션 보급 촉진 등 5개 단체에서 공통된 과제에 대해 앞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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