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15일, 도쿄 빅사이트
의료 및 개호관련 기기, 시스템 개발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실연하는 ‘국제모던호스피탈쇼2011’(주최: 일본병원회, 일본경영협회)이 13일(수)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에서도 특히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주최측이 기획한 ‘더 나은 연대를 위한 ICT솔류션’ 코너에서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연대시스템과 각 진료과별로 특징적인 전자진료차트 등 IT기술을 활용한 의료정보시스템서비스들이었다.

전시장에서는 출전업체에 따라 제품의 프레젠테이션, 경영세미나를 실시하는 것 외에도 지난 3월 동북부 대지진을 통해 지역 재생의료와 재해에 강한 병원 건립을 테마로 한 강연과 심포지엄이 예정되어 있다.

3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진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약 40개사가 적은 303곳이 출전했다.

개최기간은 13~15일(금)까지 3일간이며 주최측은 예년과 비슷하게 약 8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더욱 자세한 사항은 http://www.noma.or.jp/hs/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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