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퀸즈랜드 주 관광산업 회복에 먹구름
[Travel Today, 3.17]

최근 잇따른 자연재해로 인해 관광산업에 큰 피해를 입은 호주 퀸즐랜드 주 관광업계가 일본 대지진으로 다시금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며 북부퀸즈랜드관광청(Tourism Tropical North Queensland)에 따르면, 최근 퀸즈랜드 관광업계가 다시 회복세를 타고 있었지만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일본인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다시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대지진으로 캐나다 관광 비상
[The Star, 3.15]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 경제의 회복이 단기간에 어렵다는 분석에 따라, 캐나다에서도 다른 국가 증시와 마찬가지로 일본과 관련된 회사 주가의 하락이 발생. 미국에 이어 2번째로 큰 교역국가인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해 하락추세였던 달러 대비 환율이 크게 올라 일본 대지진 발생 전인 9일 96.87센트였던 환율은 15일 정오에 98.29센트로 상승했다. 또한 최근 급감한 BC주 방문 일본인이 대지진으로 인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북극권과 고래 관광, 위슬러 스키리조트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크게 의존했던 만큼 향후 타격이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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