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째, 오는 4월 1일부터 또다시 2년간 임기
전일본병원협회는 26일(토) 정기대의원회·총회에서 3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직 선거를 새로운 이사에 의해 차기 회장으로 현직의 니시자와 히로토시(西澤寬俊)씨가 당선됐다.

이로써 그는 벌써 3기째 전일본병원협회장을 맡게 되었고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 밖에도 대의원회·총회에서는 진료 및 개호수가의 동시 개정을 위한 제언 등이 포함된 내년도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구체적으로는 2012년 사업계획에 ▲의료·개호에 관한 제도 구축과 제언 ▲병원경영지원활동 ▲구급의료·재해의료·감염병에의 대응 등이 포함되었고 제도 구축에 관해서는 의료법 개정을 위한 조사 및 검토를 실시하는 것 이외에도 의료와 개호 연대 방향을 제언할 방침이다.

니시자와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이번 동북부 대지진에 대한 대응을 긴급 의제로 다루고 올해와 내년은 긴급 상황이라고 보고 복구지원활동이 중대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피해지역의 병원으로부터의 환자 이송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해 환자들을 받을 의료기관의 확보에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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