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의약품(후발의약품) 기업 3곳의 2018년 3월기 연결 결산 업적은 해외진출 강화와 판로의 재검토 등 구조 개혁 기여로 인해 3곳 모두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니치이코(日醫工)와 사와이제약(沢井製藥)은 인수한 미국 자회사의 기여분이 추가되고, 토와약품(東和藥品)은 일본 국내 판매기법 개선에 따른 판매 증가와 생산 효율성 개선이 효과를 보였다.

니치이코의 타무라 니치이코 사장은 “다른 기업이 공급할 수 없는 미국 자회사에 의한 고수익 제품에서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원료 조달을 검토하고 일본 국내 생산거점의 새로운 건물 가동에 대처해 수익 증가로 이어갈 생각이다. 

사와이제약의 경우 미국 사업이 업적 확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11월 스미토모상사의 미국 자회사가 사와이제약의 미국 자회사에 20% 출자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사와이 미츠오 사장은 “미국 사업에 주상(住商)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와약품은 국내 판매가 늘고 있다. 요시다 이츠오 사장은 “새로운 제제 기술로 동남아시아를 개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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