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케다약품공업은 미국의 벤처기업인 헤모시어테라퓨틱스(HemoShear Therapeutics)와 간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헤모시어테라퓨틱스의 신약기반 기술을 활용해 비임상시험의 효율성을 이끈다. 다케다약품은 계약일시금 및 연구개발비, 개발· 판매의 진전에 따른 성공보수 등으로 최대 530억 엔을 지불한다. 

헤모시어는 환자들로부터 얻은 조직을 이용하는 것으로 높은 정밀도로 질환의 재현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초기에 얻을 수 있어 연구개발을 효율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케다약품은 공동연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을 포함한 간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서두를 생각이다.

NASH는 미국에서만 1600만 명 이상에게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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