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제약과 오노약품공업, 쿄와핫코기린, 시세이도 등 일본 국내 제조업체 단체 19개 社가 일반사단법인 ‘일본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JMBC)'을 설립했다.

인체의 장이나 피부 등에 존재하는 미생물 집합체인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총)의 연구를 촉진하고 의약품 및 기능성식품, 화장품 창출 산업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은 검체 분석 절차의 표준화와 정상인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진행시켜 나간다. 

4월 19일 설립된 JMBC는 아스텔라스제약 회장인 다케나카 토오이치 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민족 차이와 지역 차가 크고, 건강의 정의도 내려져 있지 않았다고 한다. 

공동사업체를 만들면서 대변과 피부, 침으로 검체의 수집·해석 절차의 표준화 및 자금의 조달을 쉽게 한다. 한편 의약품 영역에서는 소화기질환 및 면역질환 등의 치료제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다케나카 대표는 “학술기관에서 나온 데이터를 기업이 제대로 응용할 수 있는 가교 역할도 담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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