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 JAPAN(도쿄도 미나토구, 우가진 후미히코 사장)은 2017년 4~6월기에 일본 내 의료용의약품(전문의약품)시장(약가 베이스)이 전년 동기대비 0.8% 감소한 2조 6,199억 엔이었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항암제 및 C형간염치료약과 같은 대형제품의 감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제품 랭킹으로는 항암제 ‘아바스틴’이 289억 엔을 판매하여 1위. 항궤양제 ‘넥시움’이 2위, 동통치료약 ‘리리카’가 3위를 차지했다. 4위를 차지한 항암제 ‘오프지보’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비 14.7% 감소한 225억 엔. 2017년 2월에 실시된 긴급 약값 인하 등이 영향을 끼친 상황이다.

9위의 C형 간염치료제 ‘하보니’의 판매액은 같은 기간보다 75.6% 감소한 170억 엔이었다. 이는 12주간의 경구투여로 치료가 끝나는 환자가 많아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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