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로 전년도 15.7%에 비해 배 이상 증가
일본 사와이제약은 12월 21일(화) 약사들을 대상으로 제네릭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11월 5~8일간 전국의 약사 295명(병원과 진료소 약사 97명, 보험조제약국약사 19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에서 실시하고 ‘제네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보험조제약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가 34.3%로 전년도 동기(15.7%)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고 ▲‘환자의 판단에 맡긴다’가 57.6% (70.6%) ▲‘적극적으로는 활용하고 있지 않다’가 8.1% (13.7%)이었다.

한편 병원과 진료소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가 43.3%로 전년도의 43.8%에서 미세한 차이로 감소했고 ▲‘환자의 판단에 맡긴다’가 25.8% (32.6%)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가 30.9% (23.6%)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는 ▲‘적극적으로 활용’ 37.3% (전년도 24.7%) ▲‘환자의 판단에 맡김’ 47.1% (58.7%)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음’ 15.6% (16.8%)이었다.

올 4월 진료수가개정에서 보험조제약국에서의 제네릭 조제를 평가하는 ‘제네릭 조제체제 가산’이 인상된 것에 대해 사와이제약에서는 평가의 재검토와 의료비 증가에 대한 위기감이 제네릭 활용을 촉진시키는 배경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일본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